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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피렌체 초콜릿 맛집(린트, lindit)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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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다녀온 초콜릿 가게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사실 한국에서 저는 린트 초콜릿이라는것은 처음 들어보았었습니다. 하지만, 여행중에 알아보니, 엄청나게 오래된 초콜릿 가게였군요.



린트(LINDIT) 초콜릿 가게

린트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 검색을 한 결과를 종합해 보면, 1879년 린트의 창시자는 초콜릿 역사를 바꾼 '콘칭 기법'을 개발하였으며, 이러한 방법은 초콜릿 멜팅 기법의 하나로, 초콜릿이 손에 묻지 않으면서,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도록 만드는 제조법이라고 하네요.(발췌기사 중 : http://bizn.donga.com/3/all/20170513/84339892/1)


어쨋든, 피렌체에서 두오모 성당을 힘들게 올라갔다와서는, 숙소가 근처에 있어서, 숙소에 들어갈수는 있었지만, 이대로 숙소에 들어가면 안나올걸 아는 성격이기에, 숙소를 가지 않고 까페에 들어가 있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두오모 성당을 크게 돌다보니, 사람이 많은, 초콜릿 가게가 보입니다. 과연 무슨 초콜릿 가게이길래 사람이 많나 해서, 안으로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진짜, 초콜릿 전문점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초콜릿이 엄청나게 많이 있내요.. 한국에서 이렇게 초콜릿 많은 매장은 보기 힘들었는데..롯데월드몰의 길리엄 초콜릿 매장을 가도 이렇게 크지는 않은데, 일반 스타벅스 매장보다 크네요.



초콜렛이라서 그런지 어린 학생들이 가게에 많이 와서 구경하고 있네요. 사실 커피를 마실려고 들어갔는데, 커피보다는 아이스크림이 땡겨서 아이스 크림을 사기 위해서 줄을 섰습니다. 역시 매장의 상술이란 대단해요. 줄서는 곳까지 초콜릿을 한가득 진열해 두었습니다. 뒤에 여학생들이 뭐라고 떠들면서, 제 옆에 있는 블루베리 맛 초콜릿을 집어 드네요. 저도 따라서 집어 들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역시 콘으로 먹어야지 하고, 주문하려는데, 아이스크림 콘에도 초콜렛과 땅콩이 덕지덕지...살찌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것 같습니다.








일단 한입 먹었는데, 엄청 맛잇네요. 노란색은, 땅콩맛이 나고, 핑크색 아이스크림의 경우에는 라즈베리(?) 맛이 나네요.


정말, 한국에서 먹은 아이스크림중에는 이런맛이 없었는데.. 제가 먹은 아이스크림중에 최고의 아이스크림인것 같습니다. 이런건 왜 한국에 들어오지 않는건지 알수 없네요.

하긴 한국에 들어와도 한국패치되어서 들어오면서 가격이 핵 창렬하게 변하겠죠?ㅎㅎ


이것으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먹은 린트 아이스크림에 대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유럽가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길 추천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메리크리스마스 되세요.


추천과 공감은 글쓴이에게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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