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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고속버스터미널 메가박스 심야 영화-극한직업 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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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터미널 메가박스 심야 영화-극한직업 영화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핫하게 재미있다는 극한직업을 본 후기 겸 심야 영화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아마도, 요즘 주변 지인분들께 극한 직업을 보신 분들이 계시면, 한번쯤 재밌다는 이야기를 들으셨을 겁니다.

주변지인들이 극한직업이 엄청나게 재밌다고 하여서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영화 줄거리는 위와 같습니다. 아니 무슨 코미디 영화 같기는 한데 아직 줄거리만으로는 스토리를 판단 할수 없을 것 같은 느낌.


1차 예고편을 보면 재밌어 보이긴 합니다. 요즘 스트레스를 받아서, 크게 내용을 신경 안쓰고 웃긴 코메디 영화를 보고 싶엇는데, 다행히도 이 영화가 나와서 한번 보러 가봅니다!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는 것이라서 언제 영화를 보러 갈지 고민하다가, 금요일 밤 심야 영화를 보기로 결정! 그럼 장소는 어디로 갈것 인가. 큰맘 먹고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 메가박스로 예약 완료.

심야 12시 20분 영화라서,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는데 자리가 역시나 텅텅 비어 있습니다. 특히나 이제 연휴의 시작이라서 더욱이 심야에 자리가 많아 보입니다.

심야 영화라서, 특별관임에도 불구하고, 할인도 받고 예매 완료.


자동차로 고속버스터미널에 이동을 하였기 때문에, 사실 주차를 신세계백화점에 해도 되는지 몰랐지만, 지하 주차장은 열려 있습니다. 들어가보시면, 영화관 주변쪽으로 주차를 하시면 바로 올라가실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영화관에 이렇게 사람이 없어도 되나요?아무리 명절이고, 밤 12시 20분이라지만, 그 핫한 고속버스터미널이 말이 아닙니다. 고속버스터미널이 이렇게 사람이 없는 것은 처음 봅니다.




앞에 커플을 제외하고는 사람이 없군요. 매점에서 구매한, 감자튀김과 함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셧지만, 영화가격은 할인받아서 1만6천원. 아메리카노+감자튀김+오렌지쥬스 = 1만7천원.

오히려 영화보다 더 비싼 간식이 되어버렸습니다. 

영화 상영 시간인 2시간동안 신나게 웃고 나왔습니다.


총평

아무 생각없이 웃고 싶다면 봐도 좋다! 쉴세 없이 웃을수 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나서는 매표소에 말하면 3천원 주차요금을 받더라구요. 안받을줄 알았는데...

요금 정산하고 나오려고 하는데, 고속버스터미널 주차장 차단기가 올라가 있어서 사실 정산 안하고 나올수 있었을 것 같은데, 이시간에는 처음 오다보니깐 3천원 내고나서야 배우게 됩니다.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심야영화 보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최신 영화 극한 직업 리뷰 및 고속버스터미널 메가박스 심야 영화 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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