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는이야기

코엑스 맛집-데빌스도어 리뷰(이곳이 바로 에일 맥주의 메카?)

반응형

코엑스 맛집-데빌스도어 리뷰(이곳이 바로 에일 맥주의 메카?)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갔었던 코엑스에서 방문하여 먹었던 음식점에 대해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가보지 못했던 그곳. 바로 데빌 스도어 입니다.


데빌스도어의 경우에는, 신세계 그룹에서 운영하는 해외 맥주 전문점 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맥주를 먹으러 간것은 아니니, 맥주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보면 에일맥주의 트렌드 메카라고 합니다.

그럼 에일 맥주는 뭐지?궁금하니 찾아보도록 합니다.


에일맥주란, 맥주의 발효방식중 하나로써, 에일, 라거, 람빅의 세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이 중에 한가지인 맥주인것 같습니다.

에일맥주는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세계 맥주의 30%를 차지하고 있고 대표적인 상품으론, 영국의 포터, 아일랜드의 기네스와 스타우트, 벨기에의 호가든, 독일의 바이스비어가 있다.


위에 맥주들은 전부다 한번쯤 들어볼법한 맥주입니다. 이런 맥주 전문점인것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간 것은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맥주를 먹으러 간것이 아니고, 점심을 해결하러 간 것이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맥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코엑스에 위치한 데블 도어스 입구 장식입니다. 대체 왜 악마의 문이라고 이름을 지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에 걸맞는 장식품이 문앞에 놓여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혹시, 이곳에서 맥주를 먹어서 꽐라가 되어 악마가 된다는 걸까요?(재미없었다면 죄송합니다.....)


내부 장식의 모습입니다. 낮시간이라서 그런지 매장의 크기에 비해서 사람이 비어 있는 모습을 볼수 있고, 내부에는 큰 스크린 형태로 티비를 시청할수가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국가대표 축구 하이라이트를 틀어주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한가지. 햄버거와 콜라, 레몬 에이드 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레몬 에이드 입니다. 콜라는 뭐 전세계 공통이니 패스 합니다.

(이곳에서 좋은 것은, 제가 배당주를 투자하고 있는 코카콜라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덕분에 제가 코카콜라의 주가에 또 한번 영향을 주었습니다.ㅋㅋㅋ)





사진에서 보시면, 햄버거 메뉴 인데, 햄버거의 감자튀김이 정말로 성의가 없어 보입니다. 감자튀김은 손으로 집어서 케찹을 찍어먹는 맛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거의 수저로 퍼먹어야 되는 수준입니다.

햄버거에 들어가는 양파는 거의 익혀서 나오지 않은 듯합니다. 생양파를 햄버거에 넣다니..너무 한거 아닙니까?신세계 양반?

그래도, 그럭저럭 먹을만은 합니다. 하지만 아래 가격을 보시면, 위의 햄버거 메뉴가 17,500원이나 합니다.

약간 가성비로써 실패한 것이고, 맛으로고 그냥 저럭 인것 같습니다.


총평

맛 : ★☆

서비스 : ★☆

청결 : ★☆

가격 : 


맥주를 먹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소개팅 자리로 가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울수 있을 법하게 크지만, 맛이 애매한 햄버거와, 감자튀김 입니다.

이곳은 왠지 절친한 친구와 와서 맥주 한잔 하는 그런 곳인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코엑스에 위치한 데빌스도어에 대해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저의 돈을 주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는 글이니, 다른 분들은 가셔서 한번쯤 맛보셔도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저는 안갈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