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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이야기/물려서 써보는 종목 이야기

파미셀(렘데시비르와 정말 관련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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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운 카테고리로 처음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지금 현재 물려서 징징 대고, 가즈아를 외치고 있는 파미셀 종목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파미셀 일봉 차트를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면 오늘 2020-06-03일 기준으로 현재가가 2만2천원입니다.

제가 물린 날짜는 5월31일 입니다.

사실 그날 다른종목에서 쎄게 손절을 치고 손해를 메꾸고자 뇌동매매를 한 저의 잘못이긴 하지만, 저의 평단가는 2만5천원보다 살짝 높습니다.

종목을 들어간 이유는 5월31일 보건복지부 브리핑에서 렘데시비르를 한국에 특례 수입 신청을 식약처에 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들어간 것이지요. 계속 현재 고점 부근에서 놀고 있기는 했지만, 이정도의 뉴스면 매물대를 뚫을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매수를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손절은 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하방을 맞고 있는 중입니다. ㅜㅜ

아마 저와 같은 생각으로 매수하셔서, 손절도 못하고 물려 계신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26,150원의 경우, 2년정 최고점인 26,350원을 돌파하게 되면, 위의 매물대가 전혀없고, 신고가를 갱신하여 위로 쭉쭉 뻗어나갈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뉴스가 떠도 의도적으로 물량을 내던진다고 해야되나?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오늘 6월3일에도 식약처에서 특례 수입 정식 승인이 났으나, -5프로에서 +5프로로 올라가서 10프로 오른게 고작 전부이고, 그것도 모자라서 -3프로 부근에서 마감한 상황입니다.

 

그럼 왜 이 종목은 렘데시비르와 엮여 있을 까요?

 

렘데시비르는 현재 코로나 19 유일한 치료제라고 불리고 있으며, 이것을 만드는 주 원료인 "의약중간체 뉴클레오시드"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그것때문에 코로나가 터진 3월 부근부터 7~8천원이던 주가는 레벨업을 하여 2만원 부근까지 왔으며, 이를 통해 거의 2달간이나 2만~2만4천원 박스권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주들의 소원인 신고가 갱신은 계속해서 없는 상황입니다.

 

주포가 아마 있다고 하면, 지금 현재 코로나 테마에서 실적이나, 다른 본업인 줄기세포 테마로 넘어가려고 작업을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중에 있는 것 같다고 저만의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렘데시비르와 모더나 관련된 뉴스가 뜨면 장중에 살짝 오를뿐, 의도적으로 누르고 있는 것이, 나는 이쪽 테마와 무관하다고 주주들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럼 이 회사는 무슨 줄기세포를 연구 하고 있을까요?

위 사진은 파미셀 홈페이지에서 가지고온 줄기세포 연구 현황입니다.

 

지금 현재 셀그램_LC,ED,DC가 진행중에 있고, 제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3가지가 각각의 임상차수는 다르나, 2020년 6월경에 임상 승인이 난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사에 전화를 해서 정확하게 알아본 사실은 아니나, 인터넷상에서 그렇다고 하니, 한번 결과는 오픈해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번 메일이라도 써서 물어봐야 될것 같습니다.

 

후...아마 주주님들도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거라고 보여집니다. 주주님들 사이에서는 공매도라는 이야기도 나오나, 공매도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으나, 임상 승인 결과까진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최소 3만원 부근에서 내리려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아마 사실 지금 현재 상한가를 한번 가게 되면 3만원 부근까지 올라갈수는 있으나, 위에 물린 매물대에서 과연 개인들이 수익실현을 하지 않고, 잘 버틸수 있을지를 의문삼게 됩니다.

 

파미셀 애증의 종목으로 한번더 기다려 봅니다.

 

이것으로 물려서 써보는 종목이야기 파미셀 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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