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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D+253 준호에게 쓰는 열일곱번째 편지 안녕 준호야 정말 오랜만에 거의 2달만에 너에게 쓰는 편지구나. 이제 너는 어느덧 스스로 기어 다닐수 있게 되었고, 물건을 잡고 일어설수도 있게 되었단다. 어떻게나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지금 현재로써는 너는 엄마와 함께 외할아버지댁에 가있단다. 그 이유는 지난주에 아빠 회사 커피숍의 가족중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고, 그 커피숍을 자주가는 아빠 때문에 엄마와 너는 그날부로 강제로 외할아버지댁에가서 피신을 해있는 상태이지. 그 분은 음성이 나왔지만, 아직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주까지는 너와 떨어저 지내야 하는구나. 매일 볼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4일 정도 보지 못하니 너가 정말 많이 보고 싶구나. 원래는 영상통화를 하면 아빠를 보고 웃어주던 너인데, 지금은 삐진건지, 아빠를 까먹은건지.. 더보기
파미셀(렘데시비르와 정말 관련 있는가?) 안녕하세요. 새로운 카테고리로 처음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지금 현재 물려서 징징 대고, 가즈아를 외치고 있는 파미셀 종목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파미셀 일봉 차트를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면 오늘 2020-06-03일 기준으로 현재가가 2만2천원입니다. 제가 물린 날짜는 5월31일 입니다. 사실 그날 다른종목에서 쎄게 손절을 치고 손해를 메꾸고자 뇌동매매를 한 저의 잘못이긴 하지만, 저의 평단가는 2만5천원보다 살짝 높습니다. 종목을 들어간 이유는 5월31일 보건복지부 브리핑에서 렘데시비르를 한국에 특례 수입 신청을 식약처에 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들어간 것이지요. 계속 현재 고점 부근에서 놀고 있기는 했지만, 이정도의 뉴스면 매물대를 뚫을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매수를 하였습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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