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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기-(4,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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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랑스 여행 4,5일차에 대해 언급하겠습니다.


4일차에는 학회 참석으로 인하여


사진이 없습니다.


니스에서 파리로 넘어와서


숙소 근처인 개선문의 야경 사진 밖에 없네요.



야경인데도 불구하고


개선문이 참 멋스럽네요.


4일차의 힘든 일정으으로 인하여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완전 골아 떨어졌답니다.


근데.. 파리 도시 자체가 오래된 건물들이 많아서


호텔들에 에어컨이 없답니다.


저희가 묵었던 호텔도 에어콘 공사를 하고 있어서..


에어컨 없이 지냈는데 완전 덥습니다.


정말 더워서 할말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꼭 파리 호텔 알아보실때 에어컨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에 가면, 뭐 상관없겠지요?ㅎ




호텔 외관입니다.


호텔이 참 허름해 보이네요.


약간 주변 건물들도 영화에서 보는 그런 건물들입니다.


본격적으로 5일차 여행을 시작해보아야 겠죠?


일단 쇼핑도 해야 되고, 해서 메인 거리로 나가야 되는 길목에 위치한


개선문





아침에 보니, 정말 그 사이즈가 장난이 아닙니다.


장관이네요.


시간나면 올라가보고 싶은 그런 모습입니다.



여기가 그 유명한 파리 쇼핑의 거리 샹젤리제 거리 입니다.


아침 8시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네요.


일단 쇼핑보단 구경을 해야 하니,


쭉 내려갑니다.


진짜 거짓말 안하고, 이러한 거리가 30분?1시간?정도 이어집니다.


남자 걸음으로 이정도니 정말 힘듭니다.


쭉 내려가다 보니


요 밑에 사진은


프랑스 대통령 궁이 있습니다.



사진엔 안나왔는데, 경비가 삼엄하긴 하더군요.


지나가다가 보여서 들른 


마들렌 교회








마들렌 교회는 예전에는 성소 일 적도 있었고, 재판장일 때도 있었다고 하네요.


여기서 한국외대 학생들이 단체로 구경을 왔더라구요.


파리에서 한국인 단체를 보니 신기했습니다.


이제, 슬슬 걸어서 다른곳으로 가려고 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파리는 집시들이 엄청 많습니다.


저는 교수님과 함께 했기 때문에 더 그럴수도 있는데,


여자 2,3명 정도가 뭘 설문 해줄수 있냐고 하면서 다가 옵니다.


저는 노 하면서 피했는데,


교수님이 나이가 들어서 만만하게 보였는지 교수님한테 달려들더군요.


교수님도 노 하면서 1차는 빠져나갔는데


이젠 대놓고 가방을 뺏으려고 합니다.


이때, 우리의 정의의 사도인 파리지앵 남성 분이 오셔서


막 불어로 뭐라뭐라 하시더군요


집시들이 가는것처럼 보이고, 그 남성분도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뒤를 돌아서는데 다시 달려드는것을 본 프랑스 남성분이


거의 때릴듯 싶이 하여 겁을 주더군요


집시들이 이제 완전히 도망갑니다.


저희 완전 이분한테 감동 먹었네요 ㅎㅎ


놀랜 가슴을 부여잡고 다시 관광을 하러 가야겠죠





뭔지는 모르겠지만, 광장 같아 보여서 한컷씩 찍어주고


다시 발걸음을 옮겨


루브르 박물관을 갑니다.


이때가 꽃보다 할배 시즌1이 한창 하고 잇을때라서


저희도 기대 만빵.


하지만 티켓 사는 줄도 길고


여길 관람하게 되면, 하루 반나절이 간다고 하여 외형만 찍고 왔습니다.


그리고 관람을 안한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시간도 시간이지만


모나리자 그림이 원본 그림이 아니라, 원본 그림을 사진 찍어 놓고 걸어놓았답니다.


진품은 지하 보관소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파리를 오면 꼭 들어가 보곤 싶습니다.




자 이제 걸어서 에팔탑으로 고고씽


에펠탑은 뒤쪽의 궁전에서 보아야 됩니다.


그래야 영화나 그런데가 보던 에펠탑의 전경이 나오게 됩니다.


이제 평생 찍을 에펠탑 사진을 다 찍었네요.












에펠탑 어디서 찍어도 장관입니다.


이제 에펠탑을 올라가 봐야겠죠


저희가 갔을땐 갑작스런 기후 악화로 맨꼭대기까진 올라갈수 없었지만,


바로 그 밑에까진 올라가 보았습니다.





파리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네요.


남산이랑과는 뭔가 좀 다르게 느껴지네요.





정말 엄청난 에펠탑의 위용.







구경한건 얼마 없는거 같은데 너무 힘이 드네

걸어다녀서 그런거 같습니다.


숙소로 향하는 길에 다시본 개선문


돈도 들고, 너무 힘이들어서 못올라 갔네요.


나중에 오면 꼭 올라가 봐야겠습니다.


지도상으로는 작아보여서 걸어 다니자고 하였는데


생각보다 파리 시내가 엄청 큽니다.


여성분들은 어지간하면 걸어다니지 마세요.


전철 타고 다니시는게 훨씬 났습니다.


그럼 더 좋은 글을 기약하며


마지막 날 에피소드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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