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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2일차(니스,모나코 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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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맞는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제 호텔 밖으로 나와야겠죠.


아침 8시라서 그런지 아직 좀 이른감이 있네요.


건물은 하나같이 엄청 오래되 보입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광장에 아무것도 열지 않았네요.


지도를 보면서 요리조리 다녀봐야겠네요.


일단 해변으로 가야하니깐요.



해변에 거의 도착을 했는데


어라...이건 뭐하는 곳들이지?




자세히 보니 시장이네요.


나름 큰 시장이라는데, 아침이라 이제 문들을 여는거 같아요.




니스는 프로방스 지방으로, 자스민이랑, 이런것이 유명하대요.


그래서 그런지 향 나게 해주는 그런것이 엄청 많네요.



여긴 과일 가게..


과일이 겁나 많습니다.


유로화가 1유료에 1500원 정도 하니깐


5유로면.. 7500원 정돈데..


전 정말로 이게 비싼건지 싼건지 모르겠네요.


근데 프랑스 까지 서, 체리를 안먹어 볼순 없죠.


체리를 한 상자(?) 삽니다.


그리곤, 다시 해변으로 가는길..



뭐라 써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지도니깐


한컷 찍어주고.





니스에선 해바라기지!!


고흐가 니스에 와서 해바라기 그림을 그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해바라기를 많이 팔고 있습니다.




드디어 해변가 도착!!


이쁜 아가씨들을 기대했으나..


아침이라 그런지..죄다 할머니, 할아버지들밖에 없어요 ㅠ


아놔...


할머니들은 죄다 비키니 입고 일광욕 즐기고 계십니다.


아침 8신데 춥지도 않나... 물속에서 노는 사람들이 많네요.




오는길에 들려 사온 바게트 빵!


프랑스에서 나온 바게트가 오리지날이라니 한번 먹어봐습니다.


근데 뻥안치고 맛있습니다.


해변을 보며 바게트빵과, 아까 사온 체리를 먹었습니다.


근데 체리 양이 엄청 많습니다.


크기도 크기지만, 정말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체리를 한끼 식사로 한다더군요.


그만큼 맛있고, 양도 많아요.


꼭 한번 드셔 보세요.



우왕 물이 깨끗하네요.



이제 해변은 됐고,


이곳 저것을 둘러 봅시다.


이건 지나가다 찍은 그냥 가게 사진.



이건, 니스 성벽이라는데, 올라가다가 사진이 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성벽 올라가다 보니, 무덤들이 있네요.




알고보니, 뭐 가족들 무덤?이런거 더라구요.




예술의 도시라 그런지. 무덤들 하나하나가 정말


예술입니다.






성벽에 올라가서 본 니스의 해변


정말 아름 답네요.


니스는 프랑스의 최대 휴양지로, 유럽에서도 많이 놀러 온다고 하네요.


프랑스 사람들은 죄다 여길로 집결하는거 같습니다.





자..


니스에서 우린 헤엄치고 놀게 아니니깐


이제 애즈로 가봅시다.


에즈 갈려고 버스를 터미널로 가봅니다.


버스정류장이 어딨는지 모르겠네요.


한참을 찾다 안되겠어서


지나가는 프랑스 젊은 처자에게 물어봅니다.


'애즈빌리지 가는 버스 어디서 타요?'


타로 영어로 물어보니


불어로 불라불라불라 설명을 합니다.


'저 불어 못해요. 영어로 해주세요.'


하니 손짓으로 불어로 설명해 줍니다.


모르겠어서, 손짓만 보고 가봅니다.


아하!!


한참을 찾던 정류장을 찾았습니다.


이곳에서 버스를 찾긴 했는데, 한시간이나 남았네요.


애즈빌리지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한두명씩 모이네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근데 죄다 여행객들 ㅋㅋ


어떤 한국인처럼 보이는 여자분도 있더라구요.


혼자 큰 가방 메고 돌아다니시는데


용감해 보이시네요.


프랑스 가시는 분들!!


특히 니스에서 애즈 가시는 분들!!!


프랑스 사람들 공공 버스가 시간을 안지킵니다!!


적당히 기다리세요!!


무려 한시간 반이나 기달렸는데, 버스는 안옵니다.


더이상 짜증나서 안되겠네요.


애즈는 내일로 포기하고,


모나코로 가야겠습니다.


모나코는 그나마 버스가 많다니깐..


모나코 버스에 타서 가는길에 검색을 해보니


프랑스는 주말에 거의 시간을 버스들이 안지킨다네요..


OTL


어쨋든


모나코는 세계 F1이 열리는 도시입니다.


인구가 엄청 작은데, 그 도시의 1/4이 경찰입니다.


그만큼 치안이 좋은 도시지요.


일년에 몇일 열리는 F1경기로 관광 수익으로 먹고 사는 나라입니다.


도시의 크기는 서울보다 작구요.


아직 왕이 다스리는 나라이기 때문에, 모나코 공국이라 부릅니다.


우여곡절끝에 모나코에 도착을 하여, 모나코 성으로 가봅니다.


모나코 성은 근위대가 지키고 있네요.


하루에 한번인가 근위대 교대식을 한다는데


엄청 사람들이 많이 몰려옵니다.


다행히 시간이 맞아 볼수 있었는데,


정말 3분동안 거의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교대식 답지 않은 교대식을 하고


교대를 하게 됩니다.


실망 그자체..


그래도 저안엔 모나코 왕이 산다니 뭔가 오묘하네요.



이건 모나코 성벽에서 본 모나코의 모습


모나코는 세계적 갑부들이 모이는 곳으로


전부다 요트가 정박되어 있습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요트들이 한두대가 아니고


엄청 많습니다.


나도 한번 타보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네요.








아름다워요.





이건 모나코 시초라는 수도사의 모습


모나코는 수도사의 침입을 통하여 생겨났다는데..


자세한건 네이버를 통해 검색해 봅시다.


검색의 생활화.



모나코 성에서 조금 걸어가게 되면


007 오리지날에서 나왔던 카지노가 나옵니다.


들어가보니


카지노 라고 엄청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작습니다.


그냥 영화에 나왔다는 정도의 감흥만 있지,


겜블링을 하러 가는 곳은 아니거 같네요.


니스와 모나코 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오는길에


맥주 한잔 해야겠죠?!


프랑스 맥주 1664!!


이거 정말 맛있네요.


전 맥주를 배불러서 못먹는데


이건 거품이 없어서 맛도 맛이지만


배가 전혀 부르지 않습니다.


왠지 여자분들이 좋아할듯한 맥주!!


이것을 계기로 전 한국에 들어와서도


요거 가끔씩 찾아 마십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 하겠습니다.


글이 왠지 재미없는거 같은 느낌....


그래도 재밌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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