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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이야기

섬유탈취제에 옥시 사태 성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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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촉촉한 칙촉입니다.

오늘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옥시와 관련 되어, 유해성 물질에 대해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일단 여러 글과 이런 것을 통해 옥시 사건을 정리해본결과 다음과 같은 사건의 개요가 일어난거 같습니다.

 

<회수 제품인 탈취제>출처:연합뉴스


1. 옥시에서 옥시 가습시 살균제를 생산, 판매.
2. 이를 사용한 사람들이 중증 폐렴에 걸리는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
3. 정부에서는 제품 회수 및 판매 중지.
4. 검찰에서는 이러한 제품의 안전성에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대 교수의 허위 보고서 조작을 통해 서울대 교수 체포.
5. 옥시 전 대표는 국민에게 사과는 커녕 '내 연기 어때'라는 말로써 전 국민을 농락.


으로 간추려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옥시 사태와 관련된 이야기는 현재 진행형인 상태이며, 이와 더불어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옥시의 상품이 대박 히트를 치자 자사의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여 또다른 문제를 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옥시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최근들어 섬유 탈취제(페브리즈)에서도 옥시사태와 동일한 화학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여 또한번 전국을 떠들썩 하게 하고 있습니다.

 

유해성 논란이 일어난 화학성분은 미생물억제제(보존제)로 쓰이는 벤조이소치아졸리논(BIT)과 항균제인 암모늄 클로라이드 계열의 디데실디메틸암모니움클로라이드(DDAC)다. 이름도 어려운 이러한 화학성분은 위에서 언급 했듯이 미생물 억제제로 쓰이는 것으로써, 미생물이 번식하지 못하게 억제하는 성분인 것으로써,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정확하게 파악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환경부 측에서는 이러한 제품은 인체에 영향을 끼치는 정도가 아니라고 언급하였지만, 이러한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거나, 임산부,노약자, 어린이가 이 제품에 노출이 되었을 때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옥시 사태에서 볼수 있듯이 결국엔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러한 피해에 대한 정부의 미비한 대응으로 소비자들이 불만을 표출하고자 제품불매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과연 소비자들은 이 운동이 지속적으로 되어 더이상 이러한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에게 소비자의 무서움을 보여주고, 또 이러한 유사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들도 자발적으로 제품을 회수하는 조치를 하도록 소비자들의 안전성을 우선시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과연 기업에게 있어서 소비자들은 봉이 될지, 고객이 될지는, 소비자인 우리 자신의 선택이 될거 같습니다. 이 글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적은 글로써,  저의 글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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