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내가 직접해보는 포켓몬 고!!!올여름은 속초닷!!!가라 피카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요즘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포켓몬 고'를 직접 해보고 왔습니다.

 

 

 

'포켓몬 고'는 증강현실 기술과 일본 인기 캐릭터인 포켓몬스터를 기반으로 만든 게임으로써, 현재 외국의 일부 국가에서는 정식 출시가 되어서 게임을 진행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지도 문제 때문에 GPS 시스템을 이용한 게임이기 때문에 되지 않지만, 국내 일부 지역에서는 게임 사의 실수인지 계획적 의도인지 모르지만, 강원도 속초와 경상도 울산의 간절곶에서만 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포켓몬스터를 본 20~30대 분들이라면 동심의 세계로 빠질수있는 새로운 게임이 나왔다고 보셔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 것을 생각해서, 금요일날 아침에 가서 오후에 돌아오는 코스로 속초로 '포켓몬 고'를 해보았습니다.

출발지는 경기도 성남터미널(야탑)에서 금요일 아침 8시 50분 버스로 속초행 버스를 탔습니다.

검색해보면 2시간 30분안에 도착한다고 되어있는데, 실제로 3시간 가량 걸린거 같습니다.

버스를 타고 속초로 가다보면 미시령고개를 지나가는데, 이부분 부터 '포켓몬고'를 실행하시면 서울에서는 되지 않는 GPS 인식이 갑자기 되면서, 게임 케릭터가 저의 움직임(버스)를 따라서 움직이게 됩니다. 움직이면서 보시게 되면, 포켓몬들이 지도에 나타나게 되는데, 이러한 포켓몬들을 포켓볼을 던저서 잡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성남에서 출발하여 속초 터미널에 도착하니, 12시 가량에 도착을 하였으며, 속초 터미널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포켓몬 고 때문인지 현수막들이 '포켓몬 트레이너 여러분 환영합니다.'이런 문구들이 여러곳에 걸려있더군요.

 

점심시간이니 밥먹을 곳을 찾기 위해서, 속초 명물인 닭강정을 먹어 볼까해서, 속초 중앙 시장으로 이동.
버스 정류장에서 10분정도 버스를 타게 되면, 도착하게 되고, 시장 근처에도 사람들이 포켓몬을 잡으려고 엄청난 인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닭강정은 먹지 못하고 속초에서 유명하다는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습니다.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백미담 아이스크림에 마카롱을 올려놓은것 같은 맛이 나는것을 보았습니다. 소프트아이스크림만 파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마카롱이 올라가면서 가격만 비싸다는 느낌...

그리고 걸어서 속초 엑스포를 가기로 결정하여, 중간에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들고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도상으로 보기에는 중앙 시장에서 엑스포 건물까지 엄청 가까워 보였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거의 30분 가량을 걸어야 되네요.
그래도 중간중간 포켓몬들이 튀어나와서 그 잡는 재미로 힘들지 모르고 걸어갈수 있었습니다. 가는데, 처음으로 체육관을 발견...체육관이 뭔가 눌러보니깐, 트레이너의 레벨이 5가 되야지 확인을 할수 있네요...저는 레벨1짜리 쪼렙이기 때문에 되지 않더라구요...

엑스포 앞까지 힘들게 걸어가서 보니,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을 보면서 걸어다디는 것을 확인 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전부다 뭐하나 보면 포켓몬 고를 하는 것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

 

속초 엑스포 타워 근처에 포켓스탑이 여러군데 있으니, 포켓볼 걱정없이 포켓몬을 잡을수 있더라구요.

 

최고의 명당..

 

날씨가 무더운데, 쉴공간도 없고...

당일치기로 가서 짧은 시간에 포켓몬스터를 했지만, 결과는 120마리를 잡았고, 포켓몬 종류로는 30종 정도를 잡았습니다.

 

결론은 여름 휴가를 속초나 강릉으로 계획하고 계시다면, 포켓몬 고를 한번쯤 설치 하신 후에 해보시면, 어렸을 적 만화로만 보던 포켓몬들을 직접 만나지 않을까 싶네요.

 

간만에 동심으로 돌아갈수 있는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포켓몬 설치와 하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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