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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이야기/기타 재테크 이야기

P2P 투자에 대한 나의 경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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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됐지만, p2p투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p2p(peer to peer) 투자란?


컴퓨터와 컴퓨터를 직접 연결해 서버 없이도 인터넷 등을 통해 각자의 컴퓨터 안에 있는 음악파일이나 문서ㆍ동영상 파일뿐만 아니라 DB, CPU 등을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서버와 클라이언트로 이루어졌던 데이터 업로드, 다운로드 방식을 사용자끼리 직접 하도록 한다. 같은 근거리통신망(LAN)에서 PC끼리 파일을 공유하는 기법을 전체 인터넷으로 확장시킨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P2P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이렇게 컴퓨터앞에서 음악, 문서 등에서 벗어나서, 요즘은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공유를 통해서 경제 활동하는 것을 공유 경제라고 하며, 이러한 공유 경제 중 일부분이 p2p를 이용한 대출과 투자 서비스이다.


아마도 내가 처음 p2p를 접하게 된것은, 컬처랜드에서 팝펀딩을 접하면서이다. 나는 그때당시에 어플이나,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캐쉬를 벌어, 이것을 소액의 문화상품권으로 환전을 받았다. 이렇게 환전 받은 문화상품권으로 게임 캐쉬를 구매하기 일수였다. 어느날, 컬처랜드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투자하는 개념의 팝펀딩과 제휴 되었다는 소식들 들었고, 이러한 소식을 통해서 나는 처음으로 팝펀딩에 가입을 하게되었다.


사실 그때당시에 주식이나, 부동산은 알았지만, p2p 투자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하지만, 아주 소량씩, 천원, 3천원씩 입금하였고, 이러한 금액을 투자하였었다.


과연 p2p 투자는 어떠한 개념일 것인가?

일반 개인입장에서 보면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엔 돈을 빌릴수 없는 상황이거나, 제 2,3 금융권에서 돈을 빌리기엔 대출 이자가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보통 1금융권의 경우, 대출이자가 5% 내외이지만, 2,3 금융권의 경우, 7~20%, 그 이상일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 이율을 감당하지 못하고, 이러한 p2p 대출을 개인은 신청하는 것이다. p2p 대출을 신청하면, 그 사람의 현재 재정 상태, 수입 등을 투자자들은 고려하여, 투자를 하게 된다. 투자는 소액부터, 고액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내가 개인에서 투자를 하는 것이므로, 투자 받은 사람이 원금과 이자를 제때 주지 않는다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 이자는 커녕 투자 원금도 건지지 못하는 수가 있다. 


일반 은행일 경우에는 흔히들 알고 있는 집에 빨간 딱지가 날아들게 되지만, 우리는 개인 투자자 이기 때문에, 그렇게 할수는 없고, 추심 대행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 이자가 쎈편이다. 일반 은행 이자가 3%라고 하면, 이러한 p2p 투자의 경우에는 이자가 10%가량 되니, 혹 할수 밖에 없는 이자인 것인다.



주의해야 될점은 위에서 말했듯이, 개인에게 투자를 하다보니 원금을 못건지고 손해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 투자 보다는 기업 투자가 나은 상황인지도 확인해 보아야 한다. 기업 투자자의 경우에는 아이디어를 통하여 제품의 시제품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선보인 후에, 이러한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기 까지, 그들만의 독특한 아이디어 상품이거나 안전성을 투자자 개인이 판단하고,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잘못된 상품이나, 아이디어에 투자를 하게 되면, 원금에 손실이 발생할수 있다.


지금와서 돌이켜 보면, 투자를 하기 전에 나의 투자는 많은 이율만을 보고 투자를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원금의 손실이 큰 편이고, 그에 대해서 대응을 하는 것도 적절히 하지 못하는 것이 나의 단점인 것으로 보여진다.

오랜만에 들어갔다가, 아직도 회수가 되지 않은 투자가 있는 것을 보고, 나 자신에게는 화가 났지만, 저것을 갚지 못하는 개인들에게는 측은한 마음마저 드는 것이다. 나의 투자는 천원에서 제일 큰 투자는 만원이지만, 이러한 투자자에게 본인들의 용돈을 넣거나, 투자금을 투자하였다면, 나처럼 측은함이 들었을까? 정말 그 개인을 찾아가고 싶은 심정이지 않을까 싶다.


그렇기 때문에 p2p 투자를 할때, 조심해야 될것이다.


아래 나의 투자에 대한 사진이다.


현재 투자 총 자산은 1만6천원이고, 계좌 운용수익은 6천3백원이다.


투자 수익은, -42%.....(어째, 내 티슈진을 보고 있는듯 한 느낌이다.) 투자 손실률은 21%이다.


아래에는 내가 투자를 해서 정상적으로 투자가 종료된 것이다. 보게 되면, 이율이 25%인 것이다.


만약 내가 1억을 투자 했다고 하면 아래처럼 정상적으로 상환이 되었으면 2천5백만원을 최대 18개월만에 벌게 된것을 볼수 있다. 


하지만 아래 사진을 보게 되면, 나의 손실이 어떻게 나고 있는지 확인 할수 있을 것이다.

한 채권은 정상적으로 상환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4개의 채권은 현재 연체중이다. 그것도 무려 거의 2년이란 시간동안 연체를 하고 있는 것이다. 25%의 이율에 대한 달콤함이, 나에게 오히려 손실로 돌아온 것이다.



과연 저 4명의 돈을 받을수 잇을런지 궁금하다. 총합산해봐야 만원정도 되는 금액이지만, 저 금액이 단위가 커졌다면, 나는 아마 정상적이지 않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빌릴때는 급하다 보니 절대 연체없이 상환을 잘하겠다, 조기상환하겠다. 라는 입바른 소리를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저런 것들을 참고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P2p 투자를 할때, 이 글을 보고, 다른 분들은 조심해서 투자를 해서, 소중한 나의 월급과 자산에 손실이 없기를 바란다. 나는 이제 저돈들은 돌아오지 않을 것임을 알기에, 출금가능액인 8천7백원을 출금하고, 더이상 미련이 없으려고 한다. 나중에 궁금할때 한번 들어가서 봐야겠다. 저들이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연체를 할지 궁금하다.


이것으로 p2p 투자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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