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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기아범의 인생 이야기

죽지 못해 살아야 하는 30대 가장의 이야기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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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투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그 해 말, 전세계는 코로나(COVID-19)로 들썩이게 되었다. 그때 당시 전세계에 덮친 강력한 전염병을 통해서, 연일 경제는 힘들어 지게 되었고, 젊은 이들 사이에서는 제2의 IMF와 리먼사태가 터질 것이라는 뉴스와 함께 우리 모두 기원하는 세대였다. 나라가 망하길. 유아인이 영화에서 그랬던가.
‘지금이 내 신분이 바뀌는 시점이다’
영화에서 유아인은 멀쩔히 다니는 직장을 때려치고, 투자자를 모집해서, 환율 거래를 통해서 수익을 거두고, 옵션을 통해서 수익을 거두고 최종적으로 부동산을 통해서 엄청난 부와 함께 신분이 바뀐다는 영화의 내용이다.
나의 세대는 그랬다. 그동안 올랐던 집값이 이제 잡힐수 있는 기회이고, 나에게도 신분의 상승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고.
지금 돌이켜 보면, 결혼하면서 가지고 있던 소액의 돈으로 인버스 투자를 하여 수익을 보고, 금 관련된 주식으로 주식을 보고, 오직 손해 보는 사람은 레버리지 투자를 하거나 개별 종목을 투자하는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그때 당시 진단 키트와 코로나 백신, 금과 같은 안전 자산 관련된 종목을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였고, 여행관련 및 제조와 관련 주식에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손실을 보는게 일상이었다. 그렇게 자산을 불리고, 하루만에 20프로를 버는 날도 있었고, 당일 매수를 통해서 내 단가보다 하락을 하여도, 이러한 경제 상황과 맞물려 있다 보니 어느덧 2~3일 뒤면 나는 수익을 볼 수 있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되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나의 투기의 시작점이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나의 투자라는 생각하에 시작된 주식 투자는 정상적으로 미국 배당주식도 투자해서 매월 복리로 월배당주를 투자하는 방법과 더불어서, 국내 주식으로 벌어서 미국 배당주식을 사는 형태로 확장되어 갔다. 하루에 5만원을 벌어서 미국 배당주식 1주를 밤에 구매 하였고, 그렇게 마법과 같이 나의 미국 배당주식은 불어나게 되었다. 한달에 배당으로만 20만원씩 나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다 보니, 어느덧 나는 생각하게 된 것이, 이 배당주식을 팔고, 이러한 자산으로 국내 주식에서 수익을 많이 보면 되지 않을까? 미국 배당 주식의 성격상 하루에 오르고 내리는 변동폭은 정해져 있다. 많이 오르는 날도 2~3프로 내리는 날도 2~3프로 내리는 것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하루에 5프로씩 오르는 주식을 사게 되면, 그 돈은 상상 이상으로 커질수 있기 때문이라는 나의 욕망이 나를 사로잡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때 나는 귀신에라도 홀린 것 마냥, 돈에 집착을 하게 되었고, 나의 욕망은 누구보다 이성적이었던 나를 억누르고, 욕망의 화신이 되도록 하였던 것이다.



이하 내용은 제가 부족하지만 전자책을 출판하였습니다.
아직 현재는 해피캠퍼스에서만 승인이 난상황인데, 추가적인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해당 자료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링크 올려 드리겠습니다.


https://www.happycampus.com/knowhow-doc/26460376/

주식투자로 3억 손실 후, 죽음까지 결심했지만, 살아가는 30대 가장의 이야기 노하우

내인생의 어느날. 21 년 초겨울인 현재, 유난히도 추운 겨울인것 같다. 36 살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 나는 이제서야 깨닫고 있는 것같다. 지나가는 말로 우스갯소리로, 농담을 하곤 했었다.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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